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코 루비오 (문단 편집) ===== 2016년 상원의원 재선 도전 =====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 6월부터 상원의원 선거(플로리다)에 다시 뛰어들었다. 플로리다 상원의원 재선 여론조사에서는 7월들어서 6월의 불안한 접전과는 달리 안정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7월부터는 단 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적게는 2%차이에서 크게는 11%차이로 앞서고 있다. 트럼프에게는 상술한것처럼 전당대회에서 형식적 지지 표현(불참과 녹화비디오 상영)을 한후 자신의 재선 캠페인에만 집중하고 있다. 루비오의 상대인 민주당 후보 머피는 인지도가 떨어지고, 민주당은 공화당보다 백인 지지율이 낮기 때문에 승리하려면 반드시 잡아야할 플로리다 히스패닉에서 앞서기는 커녕 루비오 43%, 머피 33%로 오히려 10% 뒤지고 있기때문에(JMC, 9월7일-8일 조사) [[http://www.realclearpolitics.com/docs/2016/JMC_FL_Sept_2016.pdf|#]] 머피의 역전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고 루비오의 승리가 예측된다. 게다가 공화당 경선때 잘 드러났듯이 주류언론이 워낙 마르코 루비오에게 편파우호적이라서, 머피는 민주당 후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언론 어드밴티지도 없다.(...)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senate/fl/florida_senate_rubio_vs_murphy-5222.html|#]] 그러나 폭스 뉴스에서 실시한 10월 20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루비오 46% 머피 46%로 동률인 결과가 나왔다! 표본도 다른 여론조사와 다를 바 없는 530대 사이즈고. 결국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후보들의 선전과 함께 선거에서 7.8% 차이로 머피를 꺾고 여유롭게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중간선거 성격상 투표율이 저조해서 500만명 조금 넘게 투표했던 2010년 선거에서 264만표 48.9%만 얻고 당선된것과 달리(물론 이때 상대 후보들이 무소속,민주당 둘로 표가 쪼개져서 아주 손쉽게 이기는 운빨도 있었다.) 이번에는 930만표에 가까운 총투표수에서 482만표 52%를 얻으며 당선되었다.(트럼프가 같은날 얻은 460만표보다 더 많이 얻었다.) 오바마가 2012년에 플로리다에서 423만표를 얻고 플로리다를 이긴것과 비교하면 대선에서 대형 경합주 플로리다에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셈. 물론 루비오가 다른 경합주들(아이오와,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미네소타,뉴햄프셔,노스 캐롤라이나 등)에서 2016년의 트럼프처럼 경쟁력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만약에 이번에 낙선했으면 정치인생이 그걸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번 재선에서 큰차이로 승리하면서 공화당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어느 정도 유지하게 되었다. 2020년이야 현직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이 확실하게 경선을 통과하거나 경선이 없는게 보통이라 힘들겠지만, 2024년 공화당 경선을 노릴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